‘2016 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대전’이 한국경관학회 등 6개 학회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다.

‘2016 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대전’은 창의적인 경관·디자인 조성사례를 발굴해 아름답고 품격 있는 국토·도시공간을 장려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지난해까지 별개로 시행해온 ‘국토 도시디자인대전’과 ‘경관대상’을 통합했다.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시민단체, 기업, 개인 등 경관·디자인 향상에 기여한 자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는 ▲공원·산림·하천 ▲가로 및 광장 ▲주거·상업·업무단지 ▲역사 및 문화건축 ▲공공디자인 ▲사회기반시설 등 6개 일반부문과 ▲해외건설 ▲특별주제(우리동네 매력적인 재래시장) 등 2개 특별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수상작은 전문가로 꾸민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가린다. ▲우수작에는 대통령상(1점) 상패 및 해외 우수사례 방문 기회 제공(작품당 2인) ▲국무총리상(1점) 상패 및 해외 우수사례 방문 기회 제공(작품당 2인) ▲국토교통부장관상(8점) 상패 및 해외 우수사례 방문 기회 제공(작품당 1인) ▲관련 기관장상(8점) 상패를 수여하며 해당 작품에 부착해 홍보할 수 있는 동판도 준다. 상을 받은 지자체는 국토부가 실시하는 ‘국토환경디자인 지원사업’에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대전을 통해 발굴된 우수한 국토경관·디자인 모범사례가 우리나라의 국토·도시경관을 향상하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접수는 국토경관디자인대전 누리집(www.lcdc.kr)에서 할 수 있다.

참가자 등록 및 작품 접수 : 3월 21일~5월 13일
수상자 발표 : 6월 13일
시상식 : 7월 13일(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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