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물 콘텐츠 개발로 조경분야와 연계성 강화 할 것” ::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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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물 콘텐츠 개발로 조경분야와 연계성 강화 할 것”
홍보교육관, 임업분야의 6차산업화 명소로 성장시킬 계획
<인터뷰>김남균 한국임업진흥원 원장
[0호] 2016년 03월 30일 (수) 10:34:48 이동원 기자 ldwon7788@latimes.kr
   
 

한국임업진흥원은 24일 경북 영주에 있는 산양산삼·산약초 홍보교육관에서 ‘제1회 교육과정별 합동입학식’을 열고 전문임업인 육성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기 시작했다. 특히 교육프로그램은 4개 과정으로 나뉘어 9개월간 교육을 실시, 임업을 선도할 경영능력을 갖춘 지도자들을 육성하게 된다. 이에 김남균 한국임업진흥원 원장을 만나 홍보교육관 및 관련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이모저모를 들어봤다.

홍보교육관을 설립한 계기는?

지금은 웰빙의 시대다. 사회적으로도 산양산삼과 산약초 등 우리 임산물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에 한국임업진흥원도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청정임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정확한 이해와 신뢰 제고를 목적으로 산양산삼·산약초 홍보교육관을 개관하게 됐다. 그 밖에도 전시 및 홍보와 임산물의 생산기술, 임업경영의 역량을 갖춘 창조적인 전문임업인 육성을 위해 산삼의 고장인 이곳 경북 영주에 터를 잡았다.

조경분야와 연계성 강화를 위한 계획은?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홍보교육관에서는 구절초, 골담초 등 임산물 소득원의 지원 대상품목을 중점으로 구획별 전시포지 조성, 보호울타리, 식물터널 등을 조성하고 있다. 더 나아가 주변 공간을 임산물과 야생화로 가득 채워 이를 통한 생태적, 경관적 기능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계절에 맞춰 주변의 조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도로사면 및 하천변에 주요 임산물을 품목별로 식재할 것이다. 앞으로 홍보교육관 주변에서 일반인들이 탐방하고 배울 수 있는 임산물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조경분야와 연계성 강화를 위한 사업을 진행, 임산물을 이용한 친환경적 조경을 만들 것이다.

조경분야와 협업 방법이 있다면?

우선 홍보교육관에서는 전국 최고 수준의 임업인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같은 교육을 받은 임업인들이 다양한 임산물을 활용, 재미있고 특색 있는 정원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임업과 조경인들이 상호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서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만든다면 새로운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

홍보교육관의 교육과정은?

단기 임산물전문가 육성과정에는 ‘산양산삼 최고경영자과정’ 및 ‘산약초·산나물 최고경영자과정’이 있다. 그리고 일반인들을 위한 교육과정은 ‘임산물을 이용한 약선요리 교육과정’, ‘약용식물 자원관리사 교육’, ‘발효효소관리사 교육’, ‘허브티 바리스타 관리사 교육’으로 나뉜다. 특히 단기 임산물전문가 육성과정은 임산물에 대한 전문 지식과 경영능력을 갖춘 임업 최고 지도자를 육성하고 임업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을 보면 임산물의 재배, 관리, 유통, 경영, 정책을 비롯한 최신의 이론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일반인을 위한 교육과정 역시 임업분야의 6차 산업 활성화를 위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전문가 육성 및 약선요리 과정 차이점은?

한마디로 교육 목적과 대상이 다르다고 할 수 있다. 산양산삼 및 산약초 등 단기 임산물 최고경영자과정은 임업의 경쟁력 증진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임산물에 대한 전문 지식과 경영능력을 갖춘 사람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래서 일정 이상의 재배경력과 노하우를 갖고 있는 사람을 선발한다. 특히 3ha 이상 일정 규모의 재배사업을 하고 있거나 혹은 관련 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부분을 중점적으로 심사 후 선발하고 있다. 약선요리 교육과정의 경우 임산물의 문화적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부가가치 향상을 위하여 임업인 뿐만 아니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렇게 된다면 로컬푸드문화 확산 및 식품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졸업 후 교육생들의 진로는?

단기임산물 전문가 육성과정의 교육생들은 각 지역의 임업을 선도할 핵심 리더들이다. 그래서 귀산·귀촌자 및 지역의 임산물 재배자들과 작목반 구성 등 노하우를 공유, 임업 네트워크의 구심점 구실을 할 예정이다. 또한 약선요리 과정의 교육생들은 향토음식대전 등 다양한 요리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임산물로 만든 요리를 알리게 될 것이다.

앞으로 계획이 있다면?

앞으로 산양산삼·산약초 홍보교육관은 지금의 프로그램에 안주하지 않고 임업인들에게 창의적이고 다양한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우수 임산물의 전시 및 홍보부문을 강화시켜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우리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즉 산림소득 증대와 임업의 산업화 촉진이라는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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