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일본 동경 일대에서 열리는 ‘제29회 전국도시녹화페어’와 ‘제6회 국제가든엑스포’에 참관할 조경·정원 산업 관계자들을 모집한다.

㈜한국조경신문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참관은 10월 9일(화)부터 13일(토)까지 4박5일간 진행되며 선착순 30명을 모집 예정이다.

일본 국토교통성이 제창하고 지자체와 (재)도시녹화기구가 주최하는 전국도시녹화페어는 올해 ‘녹(綠)의 바람이 부는 동경’이라는 주제로 동경 일대 6개 공원에서 9월 29일부터 10월 28일까지 열린다.

29회째를 맞는 전국도시녹화페어는 도시녹화 의식의 고양 및 도시녹화에 관한 지식 보급 등을 도모함으로써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및 민간의 협력에 의한 도시녹화를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녹이 풍부하고 윤택한 도시만들기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지자체를 순회하며 열리고 있는 행사다.

올해 행사가 열리는 회장으로는 히비야공원, 국영쇼와기념공원, 이노카시라 온시공원, 하마리큐 온시정원, 우미노모리공원, 우에노 온시공원 등 6개 공원이다.

이 기간 중에 국제화훼산업엑스포, 국제엑스테리어엑스포 등 관련행사가 동시 개최돼 추가로 개별관람할 수 있다.

㈜한국조경신문이 기획·주관하는 이번 도시녹화페어 참관 행사는 오는 9월 19일까지 선착순 마감한다. 참가비는 1인당 150만 원~160만 원이다. (문의 : 02)488-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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