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리포수목원은 오는 2월 22일까지 제4기 숲해설가 전문가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사진제공 천리포수목원>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은 오는 2월 22일까지 제4기 숲해설가 전문가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숲해설가 전문가 과정은 도심 속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치유하며 자연과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숲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천리포수목원 숲해설교육은 2월 27일부터 9월 4일까지 수목원 내 에코힐링센터에서 진행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산림교육론(12시간) ▲산림생태계(공통과정, 21시간) ▲기본소양(3시간) ▲산림생태계(21시간) ▲커뮤니케이션(20시간) ▲교육프로그램 개발(27시간) ▲안전교육 및 안전관리(15시간) ▲선택과정(36시간) ▲교육실습(30시간, 이론 및 실습평가에 합격한 자에 한해 참여) 등 총 185시간 교육을 한다.

교육 이수 조건은 이론 평가와 실습 평가를 거쳐 이론 70점, 실습(시연평가) 70점 이상을 받아야 하며, 최소 170시간 이상 출석(교육실습은 30시간 반드시 참석)을 해야만 한다.

교육 이수자에게는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의한 산림청장 명의의 ‘산림교육전문가’ 자격증을 주고, 향후 천리포수목원에서의 숲해설가로 일할 기회를 우선으로 준다.

접수 방법은 천리포 수목원 누리집(www.chollipo.org)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 우편(rhaxoddl4444@hanmail.net) 또는 팩스(041-672-9984)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과정 접수자는 2월 23일 서류 전형을 거쳐 2월 25일 합격자 명단을 누리집에 공지하며, 수강료는 120만 원이다.

‘제4기 숲해설사 전문 과정’에는 숲을 사랑하고 숲해설에 관심 있는 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천리포수목원 누리집(www.chollipo.org) 또는 기획교육팀(041-672-9986)으로 물어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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