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역고가, 만화로 산책하다’展이 1월 18일부터 2월 5일까지 서울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열린다.
▲ ‘서울역고가, 만화로 산책하다’展이 1월 18일부터 2월 5일까지 서울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열린다.

 

▲ ‘서울역고가, 만화로 산책하다’展이 1월 18일부터 2월 5일까지 서울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열린다.
▲ ‘서울역고가, 만화로 산책하다’展이 1월 18일부터 2월 5일까지 서울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열린다.
▲ ‘서울역고가, 만화로 산책하다’展이 1월 18일부터 2월 5일까지 서울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23명의 만화 작가가 서울역 고가 일대를 그린 50여 작품을 모아 서울시청 본관 1층 로비에 전시한다.

1월 18일부터 2월 5일까지 열리고 있는 ‘서울역 고가, 만화로 산책하다’展은 서울시와 우리만화연대, 고가산책단 등이 힘을 모아 서울역과 그 주변의 이야기를 발굴하고 스토리텔링해 만든 작품이다. 이 일대 이야기 발굴을 위해 작가들은 고가산책단과 함께 주변지역 답사와 주민들과 진솔한 면담을 통해 숨겨진 서민 삶의 이야기를 발굴하고 이를 회화로 형상화했다.

이번 전시회는 한겨레그림판 만평으로 유명한 박재동 화백과 ‘로봇태권V’의 김형배 화백, 위안부 이야기 ‘나비의 노래’ 김광성 화백 등 23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또한 이 전시회에 시민들과의 소통 공간으로 ‘서울역 고가 이야기보따리’를 마련하고 서울역과 그 주변에 얽힌 추억과 희망, 서울역 7017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자유롭게 작성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민들이 작성한 내용은 이 일대 스토리텔링 소재로 활용하고 향후 백서, 각종 홍보자료에도 실을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서울역 7017에 대한 시민 의견을 받아 서울역 고가의 설계와 운영, 서울역 일대 활성화 방안 등에도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그 밖에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안전총괄본부 서울역일대 종합발전기획단(02-2133-8696)으로 물어보면 된다.

저작권자 © Landscape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