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과 지방정부간 협조가 중요”
“지역주민과 지방정부간 협조가 중요”
  • 배석희 기자
  • 승인 2015.11.10
  • 호수 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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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스티브 브라운 이코모스 문화경관분과위원장
▲ 스티브 브라운 이코모스 문화경관분과위원장

ICOMOS ISCCL에 대해 소개한다면?
ICOMOS(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는 세계각지의 문화유산과 유적지를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비정부 국제기구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의 자문기구이다. ISCCL(문화경관분과위원회)는 ICOMOS와 IFLA가 함께 설립한 이코모스 산하 문화경관분과위원회이며, 총 36개국에서 145명의 멤버가 참여하고 있다.

최근 등록된 세계문화유산들 중 생활경관은?
201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회의에서 세계문화유산 명단에 7개의 문화경관을 목록에 올렸다. 이들 문화경관은 인간의 삶을 대변하는 스토리로서, 경관에 얽힌 스토리를 지녔다는 점에서 생활경관이라고 할 수 있다.

제주도 돌문화경관의 세계문화유산적 가치는?
제주도는 깊은 울림이 있는 역사, 중요한 문화유산을 간직한 아름다운 섬이다. 돌문화경관은 노동하는 사람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 영혼이 담긴 믿음 그리고 현대적 적응을 말해주는 거대한 경관으로서 문화유산적 가치는 충분하다.

제주도 돌문화경관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하기 위해 보완해야 할 점은?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에 제주도 돌문화경관을 포함시키는 것이 우선 필요하다. 그리고나서 문화와 역사에 대한 탁월한 조사를 바탕으로 세부적인 자료를 준비해야 한다.

특히 그 과정에서 지역주민과 지방정부, 전문가간 교류와 협조가 밑바탕이 돼야 한다. 모쪼록 세계문화유산후보를 위한 제주도민과 지방정부의 행운을 기원한다.

▲ 스티브 브라운 이코모스 문화환경분과위원장
배석희 기자
배석희 기자 bsh4184@latimes.kr 배석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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