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5회 마산가고파 국화축제가 10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마산항 제1부두에서 열린다.

2009년 국화 한 포기에서 1315송이의 꽃을 피워 ‘천향여심(千香旅心)’으로 2010년 1월 세계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린 경남 창원시의 마산가고파 국화축제. 2015년 제15회 마산가고파 국화축제가 10월 29일 개막 행사를 시작으로 10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마산항 제1부두에서 열린다.

제15회 마산가고파 국화축제의 행사 주제는 ‘희망의 꽃, 도약의 꽃’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국향대전 ▲문화행사 ▲특별·전시·체험행사로 나뉜다.

국향대전에서는 국화 작품 8개 분야 7600점과 꽃 생산 9만2400주를 만날 수 있다.

문화행사에서는 ▲개막행사·국향콘서트 ▲오싹무도회(할로윈 댄스파티) ▲국화가요제 ▲합포만 멀티미디어불꽃쇼 ▲전국 꽃그림 그리기 대회 ▲찾아가는 보물찾기 등이 펼쳐진다.

특별행사로는 ▲국화축제 홍보관 ▲국화산업 홍보관 ▲지역특산물 홍보관이 열려 지역 축제에 대한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전시행사로는 ▲국화 분재와 야생화, 국화 품평대회가 열린다.

체험행사로는 ▲국화떡 만들기 ▲국화차 만들기 ▲국화 된장 만들기 ▲국화 향수 만들기 ▲국화 공예품 만들기 ▲국화주 시음 등 국화 관련 체험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마산항 해양레포츠 체험, 소원기원탑, 판매행사, (사)경남절화연구회가 주관하는 꽃(절화) 나눔행사를 국화산업홍보관에서 만날 수 있다.

그밖에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 문화예술과(055-225-2341)로 물어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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