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1월 3일~6일 유네스코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이코모스)가 제주돌문화공원에서 국제 심포지엄을 연다.

유네스코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이코모스)가 국제 심포지엄을 연다. 오는 11월 3일~6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돌문화공원에서 열리는 국제 심포지엄의 주제는 ‘삶의 경관 다시 돌아보기-일상과 연계된 경관’으로 심포지엄에서 열리는 세부주제로는 ▲세부주제 1 : 문화경관에 관한 새로운 생각과 이론들 ▲세부주제 2 : 보전과 관리를 위한 전략과 계획 ▲세부주제 3 : 다양한 사례와 경험 ▲세부주제 4 : 섬 경관의 4가지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삶의 경관을 다시 돌아봄으로써, 문화유산이나 문화경관의 연장선상에서, 일상 속 경관의 가치와 의미를 모색해 보고자 한다. 이코모스에서 세계 35개국, 100여 명의 전문가를 초청해 마련된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삶의 일상 경관에 대한 문화적 의미와 가치를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돼 유익한 시간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유네스코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 산하 문화경관분과위원회(ISCCL)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 이코모스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며, 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한국조경학회·한국전통조경학회·한국경관학회·서울대 환경대학원·유네스코 한국위원회·문화재청·외교부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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