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수원도시생태농업 활성화 토론회가 10월 21일 수원화성박성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열린다.

경기도 수원시는 도시농업 발전방향 설정과 토론을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생태농업 활성화와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한 ‘수원 도시생태농업 열매가 무르익다!’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오는 21일 오후 2시~4시 30분 수원화성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열리는 이번 수원도시생태농업 활성화 토론회는 도시농부, 관련 단체와 기관, 일반시민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토론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도시생태농업 추진사례 및 활성화 방안 ▲도시농업 발전을 위한 종합 토론 등이다.

1부는 ‘2015 도시생태농업 추진사례 발표’로 ▲수원시 도시농업 현황 및 추진사례(정순아 농업기술센터) ▲맞춤형 텃밭 프로그램 운영(김정숙 (주)팝그린) ▲공동주택 생활원예 및 치유텃밭 교육(최용범 자연누리 텃밭정원) ▲도시농부 참가수기 우수사례(도시농업 아카데미 : 김대유, 상자텃밭 경작 : 시립 광교2동 어린이집 이종금)가 발표된다.

2부에서는 ‘수원시 도시생태농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도시농업과 복지원예(한경희 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 경기지부장) ▲꽃밭보다 예쁜 채소밭(김태현 (주)인비트로플랜트 대표) ▲경기도 및 해외 도시농업 사례(이수연 경기도농업기술원 도시원예 팀장)의 강의가 이어진다.

이어서 3부 ‘수원시 도시농업 발전을 위한 종합토론’에서는 ‘도시를 살리는 도시농업’이라는 주제로 한경희 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 경기지부장이 좌장을 맡고, 박현자 수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이수연 경기도농업기술원 도시원예 팀장, 김태현 (주)인비트로플랜트 대표, 이경균(경기농림진흥재단 도농교류부 부장), 박영재(수원도시생태농업네트워크 상임대표), 관계 공무원과 일반시민 참여자들이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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