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가 신촌지역 등 활성화를 위한 대학 연계사업 공모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구는 지역 활동 실습, 결과보고서 공개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총 9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선정 수업명은 다음과 같다.

▲구술과 연행(연세대 국어국문과, 김영희 교수) ▲지속가능한 도시와 회복력 연구(연세대 대학원 도시공학과, 마크 볼프람) ▲시장과 사회(연세대 사회학과, 박찬웅 교수) ▲지방행정과 공동체(연세대 행정학과, 이종수 교수) ▲건축설계6(이화여대 건축학과, 유다은 교수) ▲휴먼 인사이트(디자인대학원 서비스 디자인전공, 이혜선 교수) ▲문화환경정책 워크숍(문화예술경영대학원 박은실 교수) ▲실용음악 화성학2(명지전문대 실용음악과, 양은주 교수)

구는 이들 9개 수업에 총 2500여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신촌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선정대표자와 회계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10월 중 신촌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보조금관리시스템 및 회계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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