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정원박람회가 성황 속에 막을 내렸다. 올해 처음 열린 서울정원박람회는 ‘정원아 어디 있니? 서울에 사는 정원입니다’를 주제로 서울의 과거 현재 미래의 정원 찾기가 박람회 기간 동안 한눈에 펼쳐냈다. 주최는 서울시와 서울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관은 (사)한국정원디자인협회, (사)한국정원포럼, (사)한국조경사회, 한국공원시설업협동조합, (사)한국화훼협회, 녹색사업단이 맡았다. 80여개의 정원을 공원 곳곳에 전시했고, 약 60개 업체가 참가하는 정원산업 우수제품 전시는 정원시설물, 정원소재식물, 정원관리용품, 정원소품 등을 대상으로 정원 관련 신제품, 신기술, 신품종 등을 전시·소개했다. 그밖에 15인 공모작품 작가와의 토크콘서트, 한국분재대전, (사)정원문화포럼이 주관한 정원문화학술세미나, (사)한국조경사회가 주관하는 제2회 아름다운 조경 사진 전시회 등이 행사를 빛냈다. 행사 기간 곳곳의 현장 스케치를 담아본다.

▲비료와 화분영양제를 홍보하기 위해 참가한 태흥F&G 관계자들
▲ '꽃은 핀다'라는 주제로 서울정원우수디자인 공모전에서 동상을 받은 김태욱씨가 서울정원이야기 콘서트에서 작품 설명을 하고 있다.
▲서울정원 우수디자인 공모 수상자 15인이 토크콘서트를 마치고 단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선정 작품(대표자 성명)은 ▲마을에서 발견한 계란(박경탁) ▲내 아이의 그림 그린 정원(윤영주) ▲지하철에서 한강을 보다(김지영) ▲이야기가 있는 엄마의 뜨락(정나라) ▲힐링(정성훈) ▲말하는 취병, 꿈꾸는 담장(김효성) ▲대대손손-서울장인 정원(박은영) ▲우리 ‘정원’ 만들자(주광춘) ▲신명 나는 서울(박아름) ▲우연히 본 서울(정은주) ▲소우주 서울정원(정주현) ▲꽃은 핀다(김태욱) ▲움직이는 정원에서 놀자 “꿈틀 정원”(이호우) ▲88’ 손에 손잡고(정소영) ▲안녕 서울, 안녕 미로(Hi Seoul, Hi MAZE)(방선영) 등.
▲ 우수기업제품 박람회에 참가한 아이벤처 부스 앞에 모여든 아이들
▲ 푸른미래 사람들이 아이들과 함께 손수건 물들이기 체험을 하고 있다.
▲ (사)한국조경사회 부스 앞을 지나는 사람들
▲ (사)한국조경사회 주관 제2회 아름다운 조경 사진 전시회를 감상하는 사람들 
▲우수제품 전시에 참가한 이노블록
▲ 농업기술센터 부스가 꽃을 사러 오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서울도시농업지원센터 홍보 버스가 정차해 사람들을 맞이하고 있다.
▲관수산업용 기기 전문업체 대표자가 나무도 자르는 절단기 시연에 열중이다.
▲지피가든이 전시한 도시농업 텃밭 상자에 관심을 보이는 시민
▲예건이 전시한 나무 놀이터를 찾은 시민들
▲ 청년 예건 25 사람들이 부스 앞에서 활짝 웃고 있다.
▲ 학부모와 아이들이 진지한 모습으로 체험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조립식 온실 안내문을 읽고 있는 사람들
▲엄마와 아이가 강서구 공원녹지과에서 마련한 전시 부스를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시민들에게 쓰리엔 바이오 비료의 특성을 설명 중인 업체 관계자들 
▲우리씨드그룹 전시 부스
▲아기자기한 꽃들로 만든 제품들로 인기를 끈 더 채움 부스
▲이동식 분수를 신기한 듯 바라보는 아이의 뒷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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