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작 김택수의 '봄날풍경' <사진제공 한국조경사회>

‘제2회 아름다운 조경사진 공모전’에서 김택수씨의 ‘봄날 풍경’이 대상을, 박윤준씨의 ‘우리동네 탄천’이 금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조경사회(회장 황용득)가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조경공간과 관련된 사진 작품 공모를 통해 국민과 소통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조경문화를 가꾸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모에는 총 255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위원 심사를 통해 일반부 16작품, 학생부 4작품 등 총 20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일반부는 대상과 금상 각 1점, 은상 2점, 동상 5점, 입선 7점 등 총 16개 작품이며, 학생부는 동상 1점과 입선 3점이 각각 포함됐다.

대상작인 ‘봄날 풍경’은 울산 태화들에 봄햇살이 내리는 오후 만개한 꽃들과 즐기는 사람들을 표현했다. 금상작인 ‘우리동네 탄천’은 빌딩숲과 형형색깔의 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탄천을 담아냈다.

시상식은 10월 3일 오후 4시 서울 월드컵공원 내 서울정원박람회장에서 열리며, 작품전시는 12일까지 서울정원박람회장 내에서 진행된다.

▲ 금상 박윤준의 '우리동네탄천' <사진제공 한국조경사회>
2015 제2회 아름다운 조경사진 공모전 수상자
분야 상장 성명 작품명
일반부 대상 김택수 봄날풍경
금상 박윤준 우리동네 탄천
은상 고수경 도시의 양귀비
신승희 숲속의 훈련
동상 박재형 남지 유채꽃
최성규 여유를 낚는 오후
김범용 봄날의 축제장
오관진 여름 감상하기
김지수 과거와 현재의 만남
입선 이현준 아빠, 나 잡아봐요
임주성 숲속 지압길
고영훈 수변도시
이석호 우리의 숲, 나의 정원
서태호 음악분수대 생태공원
김민식 양재천의 봄
신성호 숲을 알고 싶어요
학생부 동상 서민수 인공조경 휴식공간 전망대
입선 권도형 태극기와 겨레의 탑
주은지 하나뿐인
지행희 가을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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