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리포수목원은 26~29일 한가위 연휴 동안 수목원을 방문하는 단·장기 체류형 탐방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사진제공 천리포수목원>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은 26~29일 한가위 연휴 동안 수목원을 방문하는 단·장기 체류형 탐방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밀러가든 일원에서는 솔방울 투호를 비롯하여 윷놀이, 공기놀이, 알까기 등의 셀프 체험장과 포토존을 마련한다.

에코힐링센터에서는 오전 10시부터 폼클레이를 이용한 전통탈꾸미기 공예체험 행사를 하고 오후 3시에는 태안 햅쌀을 이용한 삼색경단 만들기를 진행한다.

체험장에서는 즉석에서 기념사진을 찍어 무료로 인화해 주는 이벤트도 열 예정이다.

최수진 천리포수목원 홍보실장은 “한가위 명절에 가을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수목원에서 심신의 활력도 얻으시고 가족, 연인들과 소소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에코힐링센터에서 진행하는 행사는 선착순으로 접수 중이다. 희망자는 25일까지 전화(041-672-9985) 또는 수목원 공식 누리집(www.chollipo.org) 등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

한편 천리포수목원은 한가위 연휴 동안 정상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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