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과 사람 그리고 일, 지역 공동체를 보면 국가 미래가 보인다’ 행정자치부 주최 제1회 공동체발전 국민포럼이 오는 15일 오후 2시 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포럼에선 마을사업 현주소 진단 및 대안 모색이 주된 화두로 던져질 전망이다. 관련 주제 발표는 하현상 국민대 교수와 최진식 교수가 공동 담당한다.

전문가 토론은 이종수 연세대 행정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7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다양한 시사점을 내놓는다. ▲성공 실패요인 제도(양세훈 한국정책분석평가원 원장) ▲공동체 활성화 전반(전대욱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수석연구원) ▲지원시스템 유사중복(권상동 강릉마을만들기 지원센터장) ▲지원시스템 역량강화(김재경 커뮤니티와 경제소장)▲공동체법 필요성(노홍석 행정자치부 지역공동체과 과장)▲지자체 지원시스템(안태용 정읍시 지역공동체육성과 과장)등.

전체 토론은 주민과 청중이 매듭짓는다. 해당 사회는 임승빈 명지대 행정학과 교수가 진행한다.

행사는 행자부와 한국정책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가운데 본 포럼에 앞서 권기헌 한국정책학회 회장이 개회사를, 정종섭 행정자치부장관이 축사로 한다.

청중 참여 등 그밖에 문의는 행자부 지역공동체과(곽창원 주무관 02-2100-3785) 또는 한국정책학회(이인원 서울시립대 교수 02-553-5465)등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Landscape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