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군은 8월 22일 고성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가족 힐링 정원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 고성군은 8월 22일 고성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가족 힐링 정원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경남 고성군은 8월 22일 오전 여름방학을 맞아 고성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용 청소년과 가족 15팀, 62명을 대상으로 ‘가족 힐링 정원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김민정 준플라워 원예복지사 대표가 강사로 와서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가한 가족들은 식물의 특성과 식재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가족이 함께 의논하고 협동해 미니 정원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보내며 가족 간의 결속력을 다졌다.

군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정원을 완성해 가는 과정을 통해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깊이 느끼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하반기에도 청소년들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가족단위 ‘숲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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