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는 2015년 도시재생 주민 공모 사업 6건을 선정해 공고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다.

목포시는 목원동 거주자와 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자를 대상으로 ‘2015년 도시재생 주민 제안·공모사업’을 공고해 공모 사업 6건과 제안 사업 8건 등 총 14건을 접수했다.

접수한 사업 14건은 목원동 통합주민협의체와 도시재생지원센터의 검토 의견을 취합한 뒤 목포시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쳤고, 그 결과 제안 사업은 사업 목적과 달라 제외되고 공모 사업 6건은 일부 보조금 조정을 거쳐 모두 선정됐다.

선정된 공모사업은 정원 가꾸기, 할매텃밭 가꾸기, 건강밥상 사업, 창작공연 개발 및 시연, 포토존 조성 및 콘테스트 사업 등 6건이다. 시는 8월 19일 선정 사업자에 대해 보조금 지원 및 모니터링 계획에 대해 교육을 했고, 올해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해 2016년 1월 발표회를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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