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광역시 서구는 9월 5일과 12일 ‘가족과 함께하는 숲 체험교실’을 연다

부산광역시 서구는 어린이들이 숲이 주는 유익함과 자연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해 보는 ‘가족과 함께하는 숲 체험교실’을 9월 5일과 12일 늦은 2시부터 4시까지 목석원예관 등 구덕문화공원 일원에서 연다.

9월 5일에는 ‘숲속 숨바꼭질, 꼭꼭 숨어라’라는 제목으로 구덕문화공원에 사는 다양한 생물종류를 알아보고 숲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시간으로 꾸민다. 직접 찾은 생물 종을 비석에 그려 넣은 뒤 비석 치기 놀이와 솔방울 제기차기 놀이를 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9월 12일에는 ‘숲이 우리를 지켜준대요!’라는 프로그램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숲의 변화와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의 할 일을 찾아보는 시간을 보낸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열매를 통해 씨앗의 생김새와 소중함을 알아보고 메타 팔찌·은행알 브로치도 만들어 본다.

초등학생과 그 가족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없다. 희망자는 9월 4일까지 부산 서구청 문화관광과로 문의(전화 051-240-4060, 팩스 051-240-3529)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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