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30일까지 한밭수목원에서 ‘제22회 우리꽃 전통생활식물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주제별로 자연풍경 속의 우리 꽃, 산과 들의 야생화, 농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에선 전통생활식물, 수줍게 꽃망울을 터트리는 수생식물, 각양각색의 다육식물 등이 전시된다.
방문객들은 ▲전통꽃(243종·1356점) ▲전통생활식물(수세미, 오이, 목화, 녹두 등 74종·767점) ▲다육식물(금사자, 거취옥, 보라구슬봉이, 군작 등 93종·1103점) ▲수생식물(수련, 물칸나, 물수세미 등 7종·9점) ▲초화류(13종·1765점) 등 총 430종 500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