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시가 ‘팔팔한 청년들의 도시재생 포럼’을 지난 8일 성황 속에 마쳤다.

이날 포럼이 열린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는 공무원과 마을활동가, 청년을 비롯해 코디네이터, 상인회 등 다양한 도시재생의 구성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청년의 임무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 행사는 청년과 마을활동가 간 교류의 장으로 채워졌다. ▲도시와 청년을 잇는 브릿지 프로그램으로 참여자 간 관계망 그려보기 ▲미래 시흥 상상해 사진에 표현하기 ▲추억이 담긴 커뮤니티 맵핑 등이다. 2부에서는 토크콘서트를 통해 청년 경험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토크콘서트에는 전주한옥마을 불가능공장 박세상 대표, 공릉동 꿈마을 이학종 대표, 서촌라이프 설재우 발행인, 예술대학 윤혜원 대표 등이 참여했다.

이 포럼은 청년그룹 시흥청년아티스트와 시흥시 정책기획단 블루그룹 위원이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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