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와 산청군은 10월 8일부터 18일까지 11일간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2015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의 주제는 ‘산, 산림, 숲 그리고 인간’이며 부제는 ‘강산의 옷! 숲을 찾아서’, 슬로건은 ‘힐링여행 1번지! 산청으로 오세요!’이다.

지난 12일 산림조합중앙회와 산청군은 산청군 회의실에서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회의를 개최, 실무 기구 가동에 들어갔다.

회의에는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과 허기도 산청군수를 비롯해 두 기관의 최고경영진과 박람회 실무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박람회 추진 계획에 따른 세부 실행 계획과 업무 분담, 홍보 계획 등을 논의하였다.

업무협의에서 허기도 산청군수는 “산청군 면적의 80%가 산림으로 산림을 이용한 소득사업 개발이 무엇보다 절실하다”며 “보존과 개발의 투 트랙 전략으로 산림산업의 일대 변화를 꾀하고 이를 통해 군민의 소득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박람회의 성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석형 중앙회장은 산청군과 업무회의를 마치고 부산, 울산, 경남 지역 회원 조합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회장은 간담회에서 각 회원 조합의 상반기 산림사업 추진 성과를 격려했으며 회원조합 발전을 위한 중앙회의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문의 산림조합중앙회 산림문화박람회추진단(02-3434-7172)

▲ 산림조합중앙회와 산청군은 12일 산청군 회의실에서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회의를 개최했다.<사진제공 산림조합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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