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2015년 자연마당 대상지’를 공모하고 당선작을 발표했다. 자연마당 대상지로 선정된 4곳(충북 청주, 경남, 밀양, 광주 남구, 전남 광양)은 모두 생태공간이 부족한 도시 생활권 중심에 있어 도시 생태거점 구실이 가능하고 시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이다.

환경부는 이번에 선정된 4곳 자연마당에 대해 올해 말까지 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며 2017년까지 3년간 약 100억 원을 들여 생태공간으로 복원할 예정이다.

본지는 355호부터 358호까지 4주에 거쳐 당선작을 조경디자인으로 소개할 예정이며, 이번호는 세 번째 순서로 광주 남구 당선작인 송림에코원(주)+(주)송림원+한설그린 작품을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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