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제15회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신청 접수를 8월9일까지 받는다.

신청은 벤치, 휴지통, 음수대, 펜스, 볼라드 등 공공시설물 또는 출시 예정인 시제품을 생산하는 국내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접수는 서울우수공공디자인 누리집(http://sgpd.seoul.go.kr)에서 할 수 있다.

심사 과정은 8월 17일 1차 서류심사를 시작으로 온라인 시민의견 수렴, 현물심사, 서울시민디자인위원회 심의 등을 거친다.

최종 선정 결과는 10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계획은 서울시 누리집(www.seoul.go.kr) 시정소식 고시·공고란과 서울우수공공디자인 누리집(http://sgpd.seoul.go.kr) 알림정보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울우수공공디자인’은 주변경관을 해치지 않고 도시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우수한 공공시설물의 디자인을 서울시가 인증하는 제도다.

‘서울우수공공디자인’으로 인증되면 ▲2년간 인증마크 사용 ▲디자인 심의 면제 ▲25개 자치구‧산하기관에 홍보 등의 혜택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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