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전남본부와 광주광역시 남구는 7월 9일 오후 광주광역시 남구청에서 도시재생 사업을 통한 ‘광주 남구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업무협약의 주된 내용은 기관 간 연계사업 발굴과 지역생활 환경개선과 문화예술 진흥에 관한 정보 나눔 및 문화사업 개발, 축제 및 문화행사 상호 협력 및 인적 교류, 기타 두 기관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정보 공유 및 협력 등이다.

KT&G 전남본부는 구체적인 실천 사항으로 상상 장학캠프와 공부방 운영, 집수리 및 의료 지원, 사회적 취약계층과 청년 일자리 지원, 마을 문화공연과 지역축제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고경찬 KT&G 전남본부장은 “도시재생특별법이 제정된 후 전국에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 남구와 KT&G 전남본부가 협력해 새로운 도시재생사업 모델이 마련되면 남구의 원도심 활성화는 물론 정부 및 각 지자체의 도시재생사업도 탄력이 받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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