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남구는 삼산현대아파트 옆의 낙후된 어린이공원을 ‘벚꽃 특화공원’으로 조성혔다.

남구는 7월 2일 오전 구청장과 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열었다.

벚꽃 특화공원은 20년 이상 노후된 어린이공원에 테마가 있는 공원을 조성해 주민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 대상 공원 중 하나다.

올해 봄 착공한 벚꽃공원은 기존의 벚나무를 활용하고 ▲겹벚꽃, 수양벚꽃 66그루 ▲영산홍, 남천, 꽃댕강 3800그루 ▲맥문동, 송엽, 섬잣나무, 잔디 등 이식 ▲주민 편의시설인 팔각정자 1동과 벤치 7조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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