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월 3일부터 19일까지 일본 나가사키현에서 열리는 세계가드닝월드컵에 김영준 작가(게이트준 대표)가 한국을 대표해 참가하게 됐다고 30일 세계가드닝월드컵협의회가 밝혔다.

김 작가는 올해 코리아가든쇼에서 ‘정원에 몸을 담그다’는 작품으로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가드닝월드컵 대회 관계자 방한 때에 지명을 받아 참가하게 됐다.

올해 가드닝월드컵은 사전 지명경쟁을 수락한 작가들이 제출한 디자인 작품을 심사해 총 28개국 34명의 가든 디자이너를 선발했다. 각 작품마다 6mX5m 면적에 일본 현지 시공팀이 조성해 전시할 예정이다.

김영준 작가는 이번 대회에 ‘자연을 품은 창살-한옥 후원에서(Frames that go with Nature-in the backyard of Han Ok)’라는 작품으로 출품하게 된다.

▲ 2015 세계가드닝월드컵에 한국대표로 출전하게 될 김영준 작가의 작품 ‘자연을 품은 창살-한옥 후원에서(Frames that go with Nature-in the backyard of Han Ok)’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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