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화성태안3지구 역사문화특화공간 조성 마스터플랜 공모’를 시행한다.

공모와 관련 서면 질의 기간은 7일부터 8일까지로 작품 접수는 7월 30일~31일까지다. 이번 공모는 화성태안3지구 택지개발사업을 시행함에 있어 지구 주변의 역사문화자원과 조화되는 개발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공모전 참가자는 주변의 문화재와 조화되며 해당 지역의 옛 정체성을 살린 마스터플랜을 제안해야 한다.

참가 자격은 ▲엔지니어링산업진흥법령에 의한 건설 부문(도시계획 또는 조경)에 대해 엔지니어링사업자로 신고한 자 ▲기술사법령에 의한 건설 부문(도시계획 또는 조경)에 대해 기술사사무소를 등록한 자 ▲건축사법령에 의거 건축사사무소를 개설 신고한 자 ▲산업디자인진흥법령에 의거 산업디자인전문회사(환경디자인분야 또는 종합디자인분야)로 신고된 업체 등이다.

당선작은 대상(1), 최우수상(1), 우수상(1), 장려상(2) 등으로 구분되며 각 수상자에게는 5000만 원, 2000만 원, 1000만 원, 500만 원 상금을 준다. LH는 8월 6일 심사를 진행한 뒤 8월 10일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응모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공사 누리집(www.lh.or.kr) 또는 LH 경기지역본부 화성서남부사업단 단지사업 1부(031-228-0155~0156)로 물어보면 된다.

▲ 화성태안3지구 역사문화특화공간 조성 마스터플랜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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