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제군 남면생활체육공원이 2009년 착공한지 6년 만에 6월 30일 준공식을 가진다.

인제군에 따르면 남면생활체육공원은 군비 71억 원을 포함 159억 원 사업비를 들여 2009년 착공해 연면적 7만4974㎡ 규모로 완공됐다.

주요 시설은 축구장과 족구장, 테니스장, 체력단련장, 체육관을 갖췄으며 어린이놀이시설과 산책로, 주차장 등 부대시설도 함께 운영된다.

인제군은 30일 남면생활체육공원 준공식과 함께 남면 면민 체육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그동안 체육시설이 없어 주민의 사회체육 활동과 체육대회 등 주민 단합 행사에 어려움을 겪었던 남면 주민들에게는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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