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부안군은 사회복지법인 송산효도마을에 녹색나눔숲을 조성한다.

전북 부안군은 사회복지법인 송산효도마을에 녹색나눔숲을 조성한다고 6월 16일 밝혔다.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녹색사업단이 사업비를 지원해 진행되는 녹색나눔숲은 전북 부안군 송산효도마을의 이용자와 지역주민이 장애물 없이 녹색 쉼터에서 다양한 행사와 편안한 여가를 즐기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부안군은 이 사업에 녹색자금 1억 3000만 원을 지원받아 2015년 7월 완료 예정이다.
부안군은 녹색 쉼터 조성을 위해 앵두, 매실 등의 유실수와 왕벚나무, 배롱나무, 산딸나무 등의 꽃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특히 녹색나눔숲 중정은 기존의 콘크리트 바닥을 철거하고 턱이 없는 소규모 산책로와 허브 정원을 조성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치유공간으로 만든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 부안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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