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함께 ‘2015년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공모를 실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은 공공디자인의 우수사례 및 문화디자인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상하여 바람직한 공공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하고, 공공디지인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공공디자인 우수사례 부문 ▲문화디자인 지원부문 등 2개 부문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공공디자인 우수사례 부문’은 응모자격은 제한이 없으며, 신청은 관련서류를 첨부해 9월 4일까지 전자우편(designaward@kcdf.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내용은 ▲소통의 장을 통해 지속가능한 시스템 및 서비스디자인을 실현한 사례 ▲주민주도의 디자인 과정이 중시되고, 참여프로그램이 활성화한 사례 ▲유지관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주민활용도 및 만족도가 높은 공공디자인 사례 ▲지역의 역사와 현재의 맥락을 읽어내고 일관성 있는 철학과 미래비전을 제시한 콘텐츠디자인 사례 등이다.

심사는 서류 및 현장심사 그리고 최종심사를 통해 11월 중에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다. 시상은 대상 1팀에 상금(문체부장관상) 300만 원, 최우수상(진흥원장상) 2팀에 상금 각 100만 원, 우수상(진흥원장상) 2팀에 상금 각 50만 원을 준다.

공공디자인으로 문화가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문화디자인 지원부문’는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신청기간은 8월 7일까지다.

응모내용은 ▲사회적 문제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공공디자인 프로젝트 ▲공동체의 소통과 문화적 활동을 견인하는 공공디자인 프로젝트 ▲기타 공공을 위한 디자인의 방법을 제시하는 프로젝트 등이다.

심사는 서류 및 PT심사와 2회의 프로젝트를 통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해 11월에 공고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지원금으로 팀당 500만 원(2회)을 준다.

시상은 대상(문체부장관상) 1팀에 상금 300만 원, 최우수상(진흥원장상) 2팀에 상금 각 100만 원, 우수상(진흥원장상) 2팀에 상금 각 50만 원을 준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http://www.kcdf.kr/designaward/)에서 확인 가능하며, 사무국(02-398-7947)로 물어보면 된다.
 

▲ 대한민국공공디자인대상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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