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활 실버 운동 기구

퍼걸러, 벤치, 놀이시설물을 전문 생산하는 (주)에넥스트(대표 신복순)는 이번 박람회에서 복합형 재활 실버 운동 기구를 전시하고 퍼걸러 신제품을 선보인다.

재활 실버 운동 기구는 인구 고령화에 따른 실버 세대를 대상으로 한 운동시설이다. 혼자서 하는 운동 시설이 아니라 이용자들이 서로 공존하고 교류하며 즐겁게 운동할 수 있도록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퍼걸러 신제품은 나무 퍼걸러와 집 퍼걸러이다. 나무 퍼걸러는 나무를 형상화해 조형성이 좋은 특징이 있으며 자연의 모습을 최대한 반영하고 인위적인 형태를 배제하고자 했다. 나무 퍼걸러 밑 벤치에 앉아 나무 그늘 밑에서 휴식을 취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집 퍼걸러는 경사 지붕의 집 형태를 모티브로 했으며 아늑하고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는 콘셉트이다. 이 외에도 에넥스트는 안병진·윤지영 동서대 교수와 정미숙 A2D2대표 등 세 명의 작가가 참가하는 공공디자인의 콜라보레이션 전시회도 기획했다.

조경시설물 생산업체로 출발한 (주)에넥스트는 환경생태자재, 입면 벽면 녹화자재, 쏠라 트리 및 쏠라 퍼걸러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고 있는 종합환경자재 생산업체다. 에넥스트는 환경(Environment) 다음(Next)을 생각한다는 의미로 업체는 환경을 디자인한다는 경영철학을 갖추고 수 년 전부터 환경시설물과 환경자재로 만든 놀이기구 및 휴게시설 등을 선보이고 있다.

에넥스트는 특히 환경자재 부문에 고도의 노하우와 자체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전 제품은 100% 환경자재 만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기존에 벤치 기능만 제공하던 퍼걸러와 달리 주간에 태양광을 이용해 전기를 축전하여 일몰 후 5시간 동안 가로등의 용도로 사용이 가능한 태양광 퍼걸러는 전기료 부담 없이 탄소배출량도 줄이는 에넥스트의 대표적인 환경제품이다.

문의 02-423-8666

▲ 나무퍼걸러 신제품
▲ 집퍼걸러 신제품
▲ 안병진 작가
▲ 윤지영 작가
▲ 정미숙 작가
저작권자 © Landscape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