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유명산자연휴양림 숲속무대에서 ‘숲의 향연, 세상과 소통하다’라는 주제로 ‘2015년 휴 문화한마당’을 연다.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숲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산림휴양을 제대로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산림문화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휴 문화한마당’이 숲과 소통하고 치유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행사에는 국립 자연휴양림 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와 개인 휴양림도 함께 참여해 전국 자연휴양림의 각양각색 체험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행사에는 ▲숲속 벽화 그리기 ▲숲속 컬러링 ▲캠핑요리 만들기 ▲인문학 강좌 ▲숲속 가족음악회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지자체와 민간단체의 참여를 더욱 확대하여 새로운 산림문화·교육 콘텐츠를 공유하고 확산할 방침이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이번 행사는 푸른 숲에서 체험하고 즐기면서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치유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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