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조경학회(회장 김성균)는 ‘제2회 정원문화 심포지엄’을 오는 5월 8일 오후 1시 30분부터 고양호수공원 내 고양꽃전시관 2층 플라워컨퍼런스룸에서 연다.

‘정원문화의 오늘과 내일’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문화 육성 & 정책 등 8가지 주제발표와 토론회로 진행된다.

박은영 중부대 교수가 사회를 맡는 1부에서는 ‘정원문화 확산’ 이라는 주제로 ▲주거문화 변화와 정원문화 확산(정주현 한국정원문화협회장) ▲정원 실무자를 위한 플랜팅 교육의 방향과 프로그램 개발(임춘화 한국정원디자이너협회장) ▲‘정원문화진흥사업단’ 특성화교육과 사회적 활성화 방안(이정 교육부 CK-1 정원문화진흥사업단장) ▲공공정원에서의 시민정원사의 꿈과 성취(최연철 경기농림진흥재단 녹화사업부장) 등이 발표된다.

‘정원문화 육성 & 정책’을 주제로 열리는 2부는 김태한 상명대 교수 사회로 ▲정원산업 활성화를 위한 도시농업의 역할과 그 방향(박동금 농촌진흥청 도시농업과장) ▲국가정원 산업 육성 및 정원 문화확산을 위한 정책방향(김용관 산림청 산림보호과장) ▲‘서울, 꽃으로 피다’로 본 시민 자율참여를 위한 정원정책(이원영 서울시 조경과장) ▲국립수목원과 함께하는 정원문화 육성방향과 역할(진혜영 국립수목원 연구관) 등이 발표가 이어진다.

마지막 순서로 진행되는 종합토론에서는 ‘정원문화의 바람직한 정착’을 주제로 이종석 서울여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고, 홍광표 (사)한국정원디자인학회장, 조경진 (사)한국조경학회 정원학연구센터장, 곽혜란 (사)한국마스터가드너협회장, 송정섭 (사)정원문화포럼 회장, 류병열 (사)한국실내조경협회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치게 된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고양국제꽃박람회 행사장에서 열리는 관계로 한국조경학회로 사전등록해야 무료입장권 발급이 가능하다.

등록은 참석자 인적사항(성명, 소속, 직책, 유선전화, 손전화번호, 전자우편 등)을 조경학회 전자우편(kila96@chol.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한국조경학회 사무국(02-565-205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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