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가 ‘제4회 공공디자인 공모전’연다.

공공디자인 공모전은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공존을 모색하고 새로운 측면에서 공간의 가치를 재발견하여, 보다 나은 삶의 터전을 조성하고 조화로운 경관을 창출하고자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자연과 함께하는 디자인’을 주제로, 환경에 끼치는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경제성과 기능성에 충실한 자연친화적인 공공디자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공모분야는 공공공간, 공공건축물, 공공시설물, 공공시각매체 디자인 등 4개 부문이며,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작품접수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충북도 공공디자인 누리집지(pubdesign.cb21.net)에서 1차 접수한다, 출품 수는 개인 혹은 팀당 2점 이내다.

2차 접수는 10월 5일부터 8일까지 도 건축문화과로 방문 및 우편접수를 하면 된다.  접수 작품은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10월 16일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은 대상 1점에 상금 500만 원, 금상 2점에 각 300만 원, 은상 2점에 각 200만 원, 동상 5점에 각 100만 원을 준다.

충북도 관계자는 “수상작은 향후 도-시군에서 시행하는 공공디자인 사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충북을 디자인할 수 있는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작품이 많이 공모되기를 기대하며, 모든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도 건축문화과(043-220-4451~4)로 문의하거나 충북도 공공디자인 누리집(http://pubdesign.cb21.net)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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