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자연마당 기본계획·설계 공모’

‘자연마당 조성 기본계획 및 기본설계 공모’가 공개됐다.

환경부는 도시 생물다양성 증진 및 도시생태계의 건전성을 향상하고, 도시민에게 생태휴식공간으로 제공하는 자연마당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및 기본설계 공모를 공고했다.

공모대상지는 광주광역시 남구, 충북 청주시, 전남 광양시, 경남 밀양시 등 총 4곳이며 작품접수는 6월 5일이다.

공모내용은 대상지에 대한 기본계획 및 기본설계로 도면, 수량산출서, 단가산출서, 예산내역서 등을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작품제출은 6월 5일 오후 5시까지 환경부 자연정책과로 방문 접수해야 한다.

참가자격은 자연환경보전법에 근거한 자연환경보전사업 대행자 자격을 갖춘 자로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자로 하고 있다.

공모신청은 1개 업체가 다수의 사업지에 응모 가능하며, 대상지별 3개 이하 업체가 공동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장설명 및 질의응답은 14일에는 광주(11:00~13:00)와 광양(15:00~17:00)에서 열리며, 15일에는 밀양(10:00~12:00)과 청주(16:00~18:00)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다.

시상은 대상지별 당선작 각 1점에 실시설계 및 시공권을 주며, 우수작 각 1점은 상금 1000만 원을 준다.

심사는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전문가 심사위원회에서 진행하며, 참가업체별 설계안 프레젠테이션(15분)과 심사위원 질문답변(10분) 방식으로 평가한다.

당선작은 6월 16일 환경부 누리집 및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환경부 자연정책과(044-201-7232, 722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