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순환 전국 시·도공원녹지협의회장

나날이 발전해가는 한국조경신문의 창간 7돌을 ‘전국 시·도 공원녹지협의회’ 모든 회원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간 한국조경신문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경, 원예, 산림분야의 대표신문으로 다양한 정보와 현장소식을 전달하고, 건전한 비판 및 정책 제안 등을 통해 우리나라 조경 발전에 큰 기여를 해 왔습니다.

제가 회장을 맡고 있는 ‘전국 시·도 공원녹지협의회’는 지방자치단체 상호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공원녹지분야 발전을 모색하고자 2011년 3월 3일 발족된 협의체로 지난해까지 총 5차례의 워크숍을 개최하여 공원녹지분야 현안과 정보교류를 추진해 왔습니다.

협의회의 주요 성과로는 장기미집행 공원용지 보상비 국비지원을 위해 회원 1만2366명 서명을 받아 국토부에 제출하였고,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설치검사 유예기간을 3년 연장하였으며, 국토부 녹색도시과에 녹지직 공무원을 파견 하고, 지자체별 우수사례 횡단전개를 통해 공원녹지분야 발전에 기여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전국 시·도 공원녹지협의회는 국가도시공원 제도 도입과 2020년 7월 장기미집행 공원용지 실효 등 공동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한국 조경신문과 함께 공원녹지분야가 확대되고 발전하는데 적극 노력하겠으니,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한국조경신문이 조경인들 뿐만 아니라, 사회 각층의 관심과 의견을 전달하고 소통하는 언론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하며, 다시 한번 한국조경신문의 창간 7돌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오순환(전국시·도공원녹지협의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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