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만들기네트워크 4월 대화모임이 마을만들기 모범 사례지역인 충남 홍성에서 열린다.

마을만들기네트워크는 제42회 대화모임을 ‘마을만들기 네트워크,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오는 10일 홍성군 홍동면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을에서 출발하여 공간적으로, 영역적으로, 행정으로, 어떻게 네트워크를 확장해갈 것인지 홍성의 사례를 중심으로 살펴본다는 취지다.

대화모임 일정은 첫 순서로 전원발표 시간을 가지고 홍동 마을활력소를 소개한다.  ‘홍동의 보물찾기’란 주제로 지도를 들고 인근 기관·단체를 지역 활동가들과 함께 팀별로 자유롭게 돌아본다. 저녁식사 후에는 홍성 사례 발표로 ▲학교와 마을, 지역으로(협업농장 정민철) ▲마을에서 마을로(체험관광 임영택) ▲마을과 행정(홍성통 안현경) ▲충남 광역네트워크 구상(구자인) 등이 있을 예정이다. 이후에는 주제토론 및 뒤풀이 시간을 가진다.

이번 대화모임은 10일 오후 2시부터 11일 정오 12시까지 홍성군 홍동면 마을활력소 1층에서 열리며, 마을만들기에 관심 있는 누구나(마을리더, 마을주민, 활동가, 연구자, 공무원, 학생 등) 참여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누리집(http://goo.gl/forms/aDVJWJvTHf)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2만 원(당일 참가 1만 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을만들기전국네트워크 및 대화모임 소개자료(http://goo.gl/QSJBTQ)를 참고하거나 안현경 현지 코디네이터(010-8169-2848)에게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Landscape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