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와 농촌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농업 발전 가능성을 재조명하는 ‘2015 귀농·귀촌·도시농업 박람회’가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3050, 도시에서 귀농·귀촌의 꿈을 꾸다’를 주제로 180여 개 기업이 참가한다.

행사에는 지자체 귀농·귀촌 지원정책, 농업마이스터협회의 후계농업인 멘토링, 전원주택 건축, 전원 마을 분양, 전원주택 냉·난방 설비, 논·밭·과수 농기자재, 하우스 및 시설농업 설비, 축산 설비, 도시농업 용품 등 400부스 규모의 전시·상담관이 마련될 예정이다.

주최 측은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미니동물농장, 귀농·귀촌 현장투어, 중고농기계경매, 내 손으로 황토집짓기 등의 특별행사도 진행한다. 또한 관람객 5000명에게 꽃모종을 나눠주고 곤충사육 및 농장 운영, 농촌체험 휴양마을 운영 등 농업의 6차 산업화 성공사례도 소개한다.

‘귀농·귀촌 준비부터 정착까지’를 주제로 예비 귀농 귀촌인들을 위한 세미나도 진행해 귀농귀촌 현황파악 및 향후 귀농·귀촌 계획수립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전화(070-7443-9554) 또는 누리집(www.refarmexpo.com)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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