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희영 상명대학교 교수

오희영 상명대 교수가 ‘2015 건설기술인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25일 서울 강남구 임페리얼팰리스 호텔에서 ‘2015 건설기술인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오 교수는 인간과 문화 중심 조경을 조성하고 시공기술력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로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그는 35년여 동안 건설과 산학발전을 위해 친환경적이며 인간과 문화 중심의 외부공간 및 조경기술을 주거공간에 적용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각종 위원회 활동과 조경기술인양성 및 기술개발 노력, 2005년 중국 EXPO 꽃박람회에 독립된 한국관을 설치해 조경기술인으로서 국위선양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한편 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2001년 ‘건설기술인의 날’을 제정, 해마다 3월 25일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이날 행사에선 총 27명의 건설기술자가 정부포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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