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지 전문가인 부산대 생명과학과 주기재 교수가 한국인 처음으로 ‘람사르상’을 받는다.

주 교수는 습지 분야 국제 협력과 연구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람사르협약이 수여하는 람사르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주 교수는 지난 22년간 매주 낙동강 생태조사를 벌여왔다.

람사르협약은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에 관한 협약이다.

시상식은 6월 1일 우루과이에서 열리는 제12차 람사르협약 총회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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