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지대 강원권 화훼산업특화를 위한 가드닝전문가 육성사업단은 21일 오후 1시 충남대 농업생명과학대학 회의실 1호관에서 순천대 정원문화진흥사업단과 정원문화 및 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사진제공 상지대 가드닝 사업단>

상지대 강원권 화훼산업특화를 위한 가드닝전문가 육성사업단(단장 임상철)은 21일 오후 1시 충남대 농업생명과학대학 회의실 1호관에서 정원문화 및 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순천대 정원문화진흥사업단(단장 이정)과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양 사업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력 교류 및 교육지원 ▲정원 관련 공동 연구 및 관련 행사 수행 ▲학술행사 및 상호 친선 방문과 홍보 ▲정원 식물 소재 및 생산 관련 개발 ▲기타 양 사업단에서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순천대 정원문화진흥사업단 조경학과는 지난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선정한 ‘특성화 우수학과 육성사업의 특성화 우수학과’로 선정된 바 있다. 상지대 강원권 화훼산업특화를 위한 가드닝전문가 육성사업단 역시 지난해 가드닝 재능 기부 행사 및 국내외 정원 학술 답사, 정원전문가 초청 특강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학생들과 지역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지대 가드닝 사업단 관계자는 “앞으로 학생들에게 보다 폭넓고 체계화된 정원 실습 교육과 정원 문화 체험, 그리고 정원 관련한 다양한 행사들을 순천대 사업단과 연계될 수 있도록 유대관계를 강화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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