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제6회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학생공모전 접수를 8월 27일부터 이틀간 받는다. 이에 앞서 오는 4월 3일에는 공모전 취지를 널리 알리고, 이해와 참여를 돕기 위해 마을만들기 심포지엄 및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공모분야는 10만㎡ 내외 생활권 범위의 서울시내 소재지로서 ▲해제된 정비(예정)구역 및 재정비촉진지구(뉴타운) ▲재정비촉진지구내 존치지역 ▲단독·다세대주택 등이 밀집한 지역으로서 주거환경의 보전·정비·개량이 필요한 지역 ▲정비(예정)구역 또는 재정비촉진지구 등이다.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휴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설명회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누리집(citybuild.seoul.go.kr)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편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 학생공모전’은 뉴타운 출구전략의 대안으로 추진하는 주거환경관리사업의 하나로 대학생들의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새로운 주거지 재생 방안에 대한 모델을 개발하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주거공동체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서울시,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학생공모 8월부터 접수
마을만들기 심포지엄 및 설명회 4월 3일 예정
- 기자명 이혜경 기자
- 입력 2015.01.2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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