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는 옥정호 구절초테마공원 만경대 다리 부근 2만㎡에 다목적 광장을 만든다.
구절초공원은 정읍 구절초 축제가 진행되는 곳으로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14 대한민국 베스트 그곳’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다목적 광장 조성은 인근 도시민들의 친환경 휴식공간 수요 욕구를 충족시켜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공원 주변 관광수요 증가에 따른 관광기반 시설 확충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실시됐다.
시는 국비와 시비 18억 원을 들여 주차장 2ha를 만들고, 쉼터 3곳, 화장실 1채, 산책길 등을 개설한다. 사업은 지난해 9월 착공됐으며, 산책로 개설은 완료된 상태다.
올 가을 열리는 축제 전에 사업을 완료하겠다고 밝힌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관광시설과의 시너지 효과 창출은 물론 구절초테마공원을 중심으로 한 산내면 일대는 물론 정읍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읍시, 구절초테마공원에 다목적광장 만든다
- 기자명 이혜경 기자
- 입력 2015.01.13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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