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

산림청은 1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에 정영덕(48)씨를 임명했다.

정 신임 소장은 경남 하동 출신으로 경상대 임학과와 같은 대학원(산림공학조경)을 졸업하고 산림조합중앙회에서 20여 년 근무한 산림분야 전문가다. 산림기술사 자격을 갖고 있으며 자연휴양림 조성과 치유의 숲,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등 휴양분야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산림청은 정 소장이 활달한 성격으로 사교성이 좋고, 진취적인 사고와 뛰어난 업무 추진력을 고루 갖추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기는 3년이다.

정영덕 소장은 “고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특성화한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고객 만족, 안전한 환경, 경영 합리화를 자연휴양림 운영의 핵심가치로 두고 국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Landscape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