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정원해설사들은 지난 11일 순천시 직업재활시설을 찾아 금일봉을 전달하고 장애노동자들을 격려했다. 순천시 제공.

순천만정원해설사(회장 문원식)들은 지난 11일 순천시 직업재활시설 ‘꿈을 키우는 세상’을 찾아 금일봉을 전달하고 장애노동자들을 격려했다.
 
순천시는 정원해설사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와 연말 송년회 비용을 아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꿈을 키우고 있는 노동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순천만정원해설사 모임은 38명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끄는데 앞장서 온 정원해설사들은 스토리가 있는 생태 정원 해설로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순천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 ‘꿈을 키우는 세상’은 장애인 13명을 포함한 16명의 인력으로 중증장애 노동자의 직업재활 훈련과 화장지 생산 공정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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