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반녹화 사례답사 발표 및 송년회’가 지난 11일 한설빌딩 지하 SPACE LACH에서 열렸다.

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회장 한승호)는 ‘인공지반녹화 사례답사 발표 및 송년회’를 지난 11일 한설빌딩 지하 SPACE LACH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승호 회장이 호주의 인공지반녹화사례에 대해, 신수근 한국도시숲연구소 대표가 일본의 인공지반녹화사례를 발표했다. 또 김진수 (주)랜드아키생태조경 대표가 미국과 덴마크를 중심으로 한 인공지반녹화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김진수 대표는 “미국이 디자인과 이용 중심에 치중한다면 유럽은 저비용과 시스템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미국과 유럽이 인공지반녹화 사례의 차이에 대해 설명했다.

협회는 내년에는 (사)한국생태건축학회와 한국정원디자인학회 등 유관단체와 합동세미나 개최, 인공지반녹화대상, 조경문화박람회 부스참가 등 사업계획을 밝혔다.

발표이후에는 칸 앙상블 공연과 함께 송년회를 진행했다.
 

▲ ‘인공지반녹화 사례답사 발표 및 송년회’에서 칸 앙상블 공연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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