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엘에스(대표 정길균)가 ‘제10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 '제10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시상식

 

“운동기구 신바람 일으키는 것이 목적”

야외 체육시설 전문 생산업체 ㈜케이엘에스(대표 정길균)가 ‘제10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6일 ‘제10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시상식을 코엑스 콘퍼런스 룸에서 개최했다.

케이엘에스는 야외 체육시설 전문 생산업체로서 대한민국 생활체육의 새로운 문화를 선도해 나가는 기업으로 해마다 유럽 및 중남미 전시회에 참가해 국외 수출에도 앞장서며 전 세계인이 건강하게 운동할 수 있는 체육문화를 만들기 위해 연구·노력하고 있다.

또한 야외 헬스형 운동기구 관련특허 7건과 실용신안 7건 등으로 2007년 이후 관련분야 조달청 납품실적 1위를 기록했으며, 국토부장관 및 중소기업청장 표창장 수여 및 k마크(산자부), KISS(공단)인증, 2010유망중소기업(경기도)인증을 비롯해 해마다 기부금을 납부하고 있다.

우수상을 받은 케이엘에스는 대한민국 스포츠산업 발전과 스포츠 진흥에 기여한 공로가 커 수상기업으로 선정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400만 원, 트로피 등을 받았다.

정길균 대표는 수상 영상을 통해 “운동기구의 신바람을 일으키는 것이 목적이다”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케이엘에스는 지난 6월 열린 ‘2014 부산조경·정원박람회’에 참가해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친환경 운동기구인 ‘재미난 마사지 운동기구’를 선보이기도 했다.

2005년부터 해마다 실시하고 있는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은 스포츠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 스포츠산업체의 사기를 진작하고, 미래 성장산업으로서의 스포츠 산업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제주유나이티드 에프씨주식회사가 대상을 받았으며, 컬처메이커그룹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 26일 '제10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시상식이 코엑스 콘퍼런스 룸에서 열렸다.

 

▲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왼쪽)과 정길균 케이엘에스 대표(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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