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의 정원, 가든디자인, 유학 관련 정보 등을 알 수 있는 강의가 열린다.

한경대 조경학과에서는 오는 20일 오후 6시 30분부터 한경대 자연과학관 703호에서 ‘아름다운 남쪽 나라 뉴질랜드, 조경가의 다양한 길’이라는 주제로 강주형 조경가의 가든디자인 특강을 마련했다.

이번 특강은 ▲뉴질랜드 정원 매력에 빠지다 ▲조경가, 변신은 무죄(원예 조경가 되다) ▲뉴질랜드 유학 취업 이민 정착하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강주형씨는 경원대 조경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환경대학원 조경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뉴질랜드 마누카우 공과대학(Manukau Institute of Technology)에서 원예학 과정을 수료하고, 링컨대(Lincoln University)에서 원예 관리과정을 밟았다. 현재는 뉴질랜드의 가든센터 킹스플랜트반(Kings Plant Barn Ltd.)에서 정원식물 생산팀장을 맡고 있다.

이번 특강은 조경학과 재학생을 중심으로 한 강연이지만 정원에 관심있는 일반인들도 참석 가능하다. 강의와 관련된 궁금한 점은 한경대 조경학과 사무실(031-670-521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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