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여러분 반갑습니다. 서울특별시장 박원순입니다.

‘2014 조경문화박람회’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사실 이 자리에 참석하신 조경학도, 조경업계, 또 조경을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들이 이미 이런 좋은 조경문화를 만들어왔는데요. 이 모든 것이 집적되고 함께 나누고 또 새로운 조경의 미래를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시는 이미 ‘꽃피고 새 우는 서울’, ‘서울, 꽃으로 피다’라는 프로젝트를 벌써 몇 년 째 시작하고 있습니다.

작년만 해도 저희들이 170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고요, 500만 본이 넘는 꽃을 심었죠. 그래서 이번 대한민국 조경문화박람회를 계기로 해서 서울시도 훨씬 더 다양한 조경의 바람이 불어서 정말 골목마다 동네마다 또 공원마다 서울시 전체가 정말 아름다운 꽃으로 피고, 또 그 사이에 새가 와서 우는 이런 아름다운 도시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런 속에서 사는 우리 서울시민들이 행복하지 않겠습니까?

이번 조경문화박람회를 기점으로 해서 우리가 좀 더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진심으로 바랍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자료 제공 : 서울시 푸른도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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