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한·일 옥상녹화기술 국제워크숍’이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렸다.

(사)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회장 한승호)는 ‘2014 한·일 옥상녹화기술 국제워크숍’을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었다.

한일 옥상녹화기술 국제워크숍은 한일 옥상녹화 기술의 정보교류와 옥상녹화의 발전 및 보급에 기여하고자 2년마다 한국과 일본에서 번갈아 열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오해영 서울시 푸른도시국장과 일본 야마다 히로유키 교수의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이애란 청주대 교수(인공지반녹화의 경관생태적 접근-세종시 중심행정타운 사례)와 김태한 상명대 교수(인공지반녹화의 융합적 활용 및 성능 정량화)가 한국 대표로 발표했다. 일본에서는 (재)도시녹화기구 특수녹화공동연구회 소속 타치바나 다이스케와 마에다 마사아키가 ‘옥상녹화에 관한 안전 안심’과 ‘교통 인프라에서의 특수녹화 추진을 향한 대응’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워크숍 이외에도 메구로 텐쿠정원, 프랑스대사관 벽면녹화, 토큐 캐피탈 타워, 오리테 모리, 토큐프라자 오모하라의 숲, 롯폰기 힐즈의 모리미술관, 도쿄 스카이트리 등 사례답사와 ‘제8회 가든 엑스포(마쿠하리 멧세)’ 관람을 했다.
 

▲ 토라노몬 힐 사례답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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