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자체마다 ‘제1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가 열리고 각 지역을 대표하는 최우수 마을들이 속속 선정되고 있다. 이번 콘테스트는 경관·환경, 소득·체험, 문화·복지 등 3개 분야와 시·군 분야로 나눠 진행하고 있다.

전북은 경관·환경분야에 진안군 원연장 마을, 소득·체험분야에 완주군 도계마을, 문화·복지분야에 완주군 상호마을을 선정했으며 시·군 분야에는 정읍을 선정했다.
전남은 경관·환경분야에 영암군 모산리 마을, 소득·체험분야에 세지 화탑마을, 문화·복지분야에 강진군 비자동마을이 선정됐다.
경남은 경관·환경분야에 함안군 강주마을, 소득·체험분야에 함양군 안심마을, 문화·복지분야에 거창군 오산마을,  시·군 분야에 합천군을 선정했으며, 충남은 각각 태안군 안면읍 중장4리, 서산시 대산읍 운산5리, 태안군 안면읍 중장5리와 시군분야에 태안군이, 강원도는 영월 수주면 운학1리, 홍천군 서면 모곡4리, 인제군 남면 신월리와 시군분야에 인제군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행복마을 최우수에 선정된 마을들은 오는 11월 5~6일 충남대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열리는 ‘제1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 각 지역을 대표해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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